뉴진스 멤버 전원이 1심 선고에 항소하지 않으면서,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 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도어는 뉴진스 완전체 활동 재개를 공식화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와 조율을 거쳐 복귀를 공식 선언한 해린·혜인과 달리, 다른 멤버들은 복귀 의사를 전달했을 뿐 세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세 멤버가 복귀 조건을 걸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어도어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뉴진스 완전체 복귀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가운데, '뉴진스 엄마'를 자처했던 민희진 전 대표는 다시 의견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민 전 대표는 뉴진스가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차는데, 돌아온 이상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질은 자신을 겨냥한 거라며, 멤버들은 보호받아야 하고,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애정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본인과 하이브 간 재판에 뉴진스 멤버들을 연결짓는 데 선을 그은 셈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뉴진스는 글로벌 팬들 투표로 선정되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뉴진스 사태에서 의도치 않게 언급돼 피해를 입은 타 가수 일부 팬들이 트럭 시위를 벌이는 등 복귀 여건이 우호적인 것만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정욱 <br />디자인ㅣ권향화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170850329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